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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십미 (十味) 추천. 꼭 가볼만한 식당 음식 추천 본문
여수 여행 중에 여수 십미를 맛보았다.
여기서 소개한 식당들은 모두 내돈내산이다.
지원을 전혀 받지 않은 것임을 밝힌다.
여수십미 (十味)
(1) 돌산갓김치, (3) 서대회, (7) 장어구이, (특식) 여수 삼합
여수십미 중에서 위 세가지 , 그리고 십미에 속하진 않지만, 정말 특미 여수식 삼합.
이 음식들을 한 곳에서 먹었다.
이순신광장에 맛집들이 많이 모여있는데, 40년 정도된 식당이 있다.
"풍산식당" ★★★★★
생각보다 후기가 5점 만점이 아니라 놀랬다. ^^
역시 인기많은 가게였다.
음식나오자마자 찍었어야 했는데, 먹다보니, 너무 맛있어서 뒤늦게 촬영
제일 왼쪽에 보이는 게 삼겹살+돌문어/새우+돌산갓김치 조합인, 돌문어해물삼합이다.
장어구이는 처음 볼 정도로 정말 큰 녀석을 잡아주셨다.
그 아래가 서대회. 매콤달콤 정말 맛있는 맛.
아들이 태어나서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은 처음 먹어본다고 했을 정도로 맛이 훌륭했다.
물론 외식을 안했던 게 아니다.^^
(2) 게장백반, (8) 갈치조림
이 두가지 음식을 해결한 곳. "청정게장촌" ★★★★
(4) 여수한정식, (5) 갯장어회/샤브샤브, (6) 굴구이, (9) 새조개샤브샤브, (10) 전어회/구이
여수한정식은 가격대가 비싼 편으로 인당 5만원~8만원 선.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대게 포함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3박4일 기간동안 저 많은 메뉴를 먹기엔 힘들다.
사실 전어회/구이는 철이 지나서 먹을 수 없고, 워낙 좋아해서 가을이 되면, 항상 먹는 음식이기도 하다.
십미 외 음식 맛집 : 낙원갈비집(★★★★★), 여수당(★★★★), 바다김밥(★★★★), 여수딸기모찌(★★)
낙원갈비집은 참 독특했다. 맛도 좋고, 가성비도 매우 훌륭했다.
맛있는 양념갈비에 목이버섯 (눈꽃버섯) 을 같이 구워도 먹고, 샤브샤브에 먹을 수도 있다.
갈비를 시키면 샤브샤브육수와 야채, 칼국수, 목이버섯까지 같이 샤브샤브를 무료로 준다. 밥도 서비스.
정말 별 다섯개 줘도 아깝지 않다.
여수간다면, 필수코스
본 만물공방러는 바게뜨 빵이 보통 딱딱해서 싫어하는 편인데, 여수당 바게뜨버거는 매우 부드럽고, 속이 정말 맛있다.
거기에 아이스크림.
여기도 필수코스.
가장 기대없던 메뉴였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굉장히 독특한 메뉴들이 많았는데,
갓김치김밥, 야채김밥, 계란김밥, 중화어묵김밥까지도 정말 좋았다.
아쉬운 점 하나는 가게 안에 테이블이 없어서 모두 포장만 가능하다는 점.
이것때문에 별하나 뺀다.
여수딸기모찌는 선물용으로 좋다.
1개당 3500원~4000원 정도로 가게마다 약간 차이는 있다.
1개 정도 맛보는 정도로만 생각하면 좋다..
종합적으로 보면, 여수라는 도시는 어떤 음식이라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전라도 음식의 힘인가...
맛 기행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해 할 수 있는 여수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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