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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원작 "의전의 제왕 전수철" 공모전 출전 by 레드사이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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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원작 "의전의 제왕 전수철" 공모전 출전 by 레드사이렌

TenK 2023. 5. 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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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물베란다공방러 글 씁니다.

 

오늘은 웹소설 한 편을 소개합니다.

 

문피아에서 검색창에 [전수철] 또는 [레드사이렌] 을 검색하셔서 

읽어보고, 

선호작품 등록

추천누르고

댓글을 써주면

큰 도움되겠죠? 

 

지금 '문피아' 에서는 한창 [지상 최대의 공모전] 이라는 이름으로 공모전을 하고 있는데요.

아마도 출전 작품들이 수천개에 이르는 것 같습니다.

https://novel.munpia.com/page/hd.platinum/view/search/keyword/%EC%A0%84%EC%88%98%EC%B2%A0/order/search_result

 

그런데, 그 중에는 기성작가들도 제약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완전 신인 작가들은 검색 저 밖에서 찾아 볼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작가를 도전하는  '레드사이렌' 님의 흥미로운 웹소설을 전할까 합니다.

 

제목은 [의전의 제왕 전수철]

위에서 보듯 현재 이야기는 3화까지 전개되었습니다.

아직 조회수가 99회 밖에 안되죠? 이제 세자리수로 가겠네요

 

현재 기성작가 팬덤이 높은 작품들은 이미 조회수 9만회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물론 재미있어서겠죠.

 

언젠가 신인들의 이야기도 내용만 좋다면, 인기반열에 충분히 오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자, 그럼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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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전의 제왕 전수철]

 

1회, 일상

 

대기업 인사팀 매니저 김시우라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평소와 같이 출근하던 길에 작은 사고를 만나죠. 

그러면서 예전 일도 떠올리곤 합니다.

한편, 뉴스에서는 시우가 다니는 회사 이야기가 흘러 나옵니다. 

 

 

2회, 고충

 

시우가 인사팀장 곽명식의 무리한 업무 지시에 말대답 한번 잘못했다가 된통 깨집니다.

주변 타팀원들까지 모두 쳐다볼 정도로...

 

그런데 이 장면이 시우가 예전에 목격했던 그 때와 아주똑같은 상황이다보니, 자연스레 떠오릅니다.

그게 비행기 안에서 어떤 신입 승무원이 선배승무원에게 처참히 깨지는 장면과 오버랩 됩니다.

 

이런 시우를 옆에서 보다듬어 주는 박인범과장. 푸근한 동네형 같은, 일 잘하는 선배죠.

 

3회, 착수

 

새로운 인물 유영석 상무가 등장합니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이하 '사후추위') 최종 후보로 의문의 인물 하나를 더 끼워넣습니다.

바로 '전수철' 입니다.

곽팀장에게  사후추위 최종 후보 검증 업무를 지시하고, 그일은 박과장과 시우가 수행하게 됩니다.

 


아주 간략한 스토리로 요약하다 보니, 전체 구조가 들어오네요. 

즉, 아직은 이 작품이 5-6회 까지는 빨리 전개가 되어야 겠다는 느낌입니다.

 

대부분 웹소설은 그렇다고 하네요. 1-5화까지 바로 소개하고, 6회부터 일일 연재해야한다고요.

어쨌든,

이제 4회가 시작되어야 본격적으로 시작되겠더라구요.

 

그런데 깨알 재미요소들이 있습니다.

 

1. 호칭변경

 

예를 들어 최근 대기업들이 계속해서 호칭을 바꾸고 있죠. 

실제 사례입니다. ~님으로 바꿨다가 책임의식, 주인의식이 사라진 덕에 다시 원상복귀시켰던 기업들이 몇 곳 있었습니다.

 두번째 시도를 하고 있다고 나옵니다.

 

2. 회사주변 맛집

회사 주변 음식점 이야기가 나옵니다. 실존 음식점입니다.

갈냉이 = 숯불갈비 + 냉면 = 1만원

갈식이 = 숯불갈비 + 매운김치찌개 = 9천원

갈순이 = 숯불갈비 + 순한된장국 = 9천원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착한 가게죠?

 

3. 조직문화개선활동 - 재미난 회의실 이름

어떤 기업에서 회의실 이름을 바꾸자는 제안을 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직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꽃 이름으로 하자, 도시명으로 하자, 화가이름으로 하자 등등 기발한 게 많았죠.

실제로 예전엔 대회의실, 중회의실, 소회의실1,2,3 이런 식이었는데요. 

요즘엔 로즈, 튤립 뭐 이런 꽃이름 회의실도 있구요

여기 극에서 나오듯이 하와이, 파리, 방콕, 토쿄 같은 이름도 있어요.

근데, 하와이, 파리, 방콕... 모두 재미나죠? 이름들이.. 언어유희에 매우 좋은 도시명입니다.

도꾜도 철자대로 읽으면 Tokyo 토꾜가 되잖아요? 

토껴- 로 재미로 부르곤했습니다.

이런 소소함을 좀 담았어요.

 

다음 편에서는 어떤 소소한 재미도 있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팬 1도 없는, 이런 노력하는 '신인작가' 모두를 응원합니다.   

https://novel.munpia.com/page/hd.platinum/view/search/keyword/%EC%A0%84%EC%88%98%EC%B2%A0/order/search_re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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