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K

오늘은 라떼가 1주일에 한번 목욕하는 날. 라떼 말티푸 (말티즈 + 푸들) 8살 수컷 라떼를 목욕시키려고 따뜻한 물을 받고 있는 순간, 털이 너무 자라 얼굴도 잘 보이지 않는다. 눈도 자꾸만 가려지고 얼굴도 덥수룩 커졌다. 얼굴 털 미용이 필요하다 싶어 다시금 가위와 빗, 바리깡을 들었다. 눈을 가리는 털 귀 주변을 가로막는 털 얼굴 옆선 턱선을 정리하고 가위와 기계로 깍아준다. 엉덩이 배 다리 등도 부분 미용을 시행했다. 애프터 역시 얼굴 미용 후 모습이 매우 깔끔해졌고 이목구비가 살아났다. Very Good #애견 #미용 #이발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정말 많죠? 그 중에서도 반려견은 필수로 털을 자주 깎아줘야하는데요. ​ 애견미용실 한번 가면 최소 3만5천원에서 심하면 5~6만원까지도 합니다. ​ 그래서 간단히 집에서 깎는 가구도 많아집니다. 저희 반려견 라떼의 before ~ after를 공유합니다. 종은 말티푸에요. (말티즈 + 푸들) 귀 부분 색과 털 종류는 푸들에 가깝구요 크기는 말티즈와 같습니다. 7살"라떼" 라고 해요. Before 이쁘죠? ㅋㅋ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7살, 완전 성견이에요. ​ 완전 애기였을때 애견미용실에서 처음 털을 깎고 왔는데 그때 이후로 다리도 좀 불편해하고 겁도 많이 먹은 것 같고 해서 불안한 마음에 그 뒤로는 다시는 애견미용실을 보내지 않고 직접 깎였어요. ​ 처음엔 이쁘게 깎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