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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한파, 새벽 폭설 뒤 월요일 출근길 비상 기상예보 본문
이번 주 중에도 폭설과 한파가 몰아닥쳤습니다.
오늘도 눈이 계속 날렸죠.
다음주 월요일 출근길 비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일요일 밤 부터 폭설과 한파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또 다시 눈과의 전쟁을 치르겠네요.
이를 방지할 수 있는 건?
4륜 구동? NO!
Winter 윈터타이어 입니다.
4륜구동도 어쩔 수 없는 상황! 아래 영상 확인해보시죠.
https://youtu.be/2mr-oEAdkZI
이 사고에서 그나마 안전할 수 있는 가장 유일한 길은
윈터 타이어 (11월~3월)
영상 7도 이하 환경에서 최적화
타이어 가게마다 내 타이어 보관해주고, 겨울에만 윈터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처음 구매 후, 교체시에는 무상이 되지만, 교체만 할 경우에는 교체할 때마다 6~7만원이 듭니다.
1년에 두번 교체해야하니, 교체비로 12~14만원 써야한다는 거죠.
매일같이 주행해야만 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저 서비스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럼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면 어떻게 되나?
눈길위에서 테스트해보니 느낌 완전 다릅니다.
지금 눈이 계속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1시간 가량 고속도로 국도 골목길 모두 테스트해 봤습니다.
성능 기대이상, 이 기분이군요. ^^
타이어 접지면이 본드로 바닥에 붙인 느낌이 듭니다.
이 때문에 전비는 많이 떨어질 것 같은데 아직 그 정도의 주행을 한 거는 아니라서 이건 좀 더 주행을 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핸들링도 굉장히 무거워진 느낌이고 많이 힘이 들어갑니다.
지하주차장에 눈이 많이 녹아서 물기로 가득해서 매우 미끄러운 상황인데 그 상황에서도 주행을 해보니 커브 길도 잘 돌았고 정말 안정적입니다.
https://youtu.be/nZt6Dp82aY4
이 정도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소음은 달라진 느낌은 없습니다. (사계절타이어는 한국타이어 벤투스 S2 AS 유저였습니다.)
미끄러운 도로 빗길에서 성능도 개선이 크게 되네요.
그런데 눈길에서 정말 놀랄 정도였다면 빗길에서는 역시 크게 좋아졌네 정도..
새것으로 구매하려고 보니, 재고가 없더라구요.
윈터타이어는 타이어회사들마다 12월까지만 생산하고 1월에는 생산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재고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드렇다고 이 폭설을 그냥 지나긴 힘들겠다 싶었어요.
게다가 오늘도 눈이 많이 왔습니다.
그래서 중고로 구매결정.
정가 4륜에 40만원대 중반인 금호타이어 중고였어요. 중고가 25만원
한국타이어는 50만원.
중고이지만 2번밖에 안탔다는데 그대로 믿을 수 있을 정도였어요.
홈은 꽤 많이 남아있었는데 문제는 생산일이 17년 47주로 17년도 11월쯤 생산된 것이라 두번만 사용했다 치더라도 얼마 사용하지 못할 것 같았죠.
그래도 3년 정도 사용하자 생각하고 성능이 아니다 싶으면 한국타이어 50만원짜리로 교체하자 싶었는데 (RS3 밖에 생산되지않는다고 해요) 맏상 운행해보니 소음도 적고 눈길위 성능이 좋아 그대로 타기로 했습니다.
꽃피는 3월이 오면 그때 다시 원래타이어로 교체할 생각이에요
그럴때마다 보관비+교체비 = 6만원입니다.
1년에 앞으로는 12만원은 무조건 타이어교체보관비로 나가는 거죠.
여기서 보관비가 다른곳은 없다 얘기하시는 데도 있어요.
총비용으로 비교하시면 됩니다.
얼마전 폭설때 언덕길에서 혼자 방치됐었어요.
스프레이체인. 심지어 스노체인까지도 지동력 보장되지 않습니다.
지금끼지 버린 스노체인만도 20만원은 넘는 것 같네요.
이젠 눈길에서도 안전운전 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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